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금산군 제공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회장 길호영)는 지난 17일 지역의 우수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금산향우회에는 회원 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

길호영 회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향우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았다"며 "금산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학업에 정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개인택시 금산향우회는 차량에 금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비단뫼를 알리는 홍보판을 부착하는 등 금산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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