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이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30개교 학생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휴대용 손 소독티슈 2만개를 배부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최근 지역 감염 확산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께서 불안해 하신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참여해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지난 4월에도 등교개학을 앞두고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천 마스크 1만6천매를 제작해 관내 모든 학생들에게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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