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 각 사업 평가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가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된 데 이어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도 자살예방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충북은 보건복지부 주관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 지역현황 분석, 지역사회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추진, 자살예방 전담인력 확충, 전국 광역 최초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앙자살예방센터 주관 자살예방사업평가에서는 충북도·경찰청·시군간 정보공유를 통한 응급개입체계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사례로 뽑혔다.

충북도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자살·정신 전담인력을 35명 추가 배치하고 자살위기응급대응인력을 12명 신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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