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충북도내에는 찜통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21일 충북지역 일 최고기온은 청주·충주·단양·괴산·영동 31도, 제천·음성·진천·증평·옥천 30도, 보은 29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보통 단계로 전망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높은 습도 탓에 체감온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노약자와 어린이 등은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안전대책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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