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이송 격리 치료 조치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의 한 클럽을 다녀온 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청주의 20대 남성과 밀접 접촉한 35명이 12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은 가운데 확진자가 입원 중인 청주의료원 입구에서 자동소독기가 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 김용수
/중부매일DB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로 유입된 해외 입국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50대 A씨가 이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주간 자가격리 해제 전 이뤄진 검사에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방역 당국은 A씨를 청주의료원으로 이송해 격리 치료 조치했다.

청주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이 중 해외 입국자는 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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