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교육청이 21일 올해 제1회 대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한 교육공무직원은 337명으로 전 직종 무기계약직이다. 돌봄전담사 12명, 특수교육실무원 4명, 유치원방과후과정전담사 7명, 전문상담사 2명, 교육복지사 11명, 취업지원실무원 3명, 수련지도원 1명, 사감 3명, 조리원 199명, 당직실무원 95명이다.

이번 시험은 10개 직종 392명 모집에 1천828명이 지원해 평균 4.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6월 27일 인성·직무능력검사와 7월 14일에서 16일까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대전교육청은 최종 합격자에 대해 7월 30일 합격자 등록을 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직종별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와 기관에 순차 배치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조승식 행정과장은 "신규 채용자들이 업무현장에 잘 적응하고 대전교육가족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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