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최명옥)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은 학생들의 진로적성 역량을 강화하고 개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교사를 초청, 체험과 실습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관심에 따라 생활소품 디자이너·가상현실 크리에이터·소프트웨어 공학자·뷰티 테라피스트·특수 분장사·3D펜 아티스트·기계공학 기술자·네일 아티스트 등의 직업체험을 했으며, 이를 통해 자신들의 적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진천삼수초등학교가 7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 진천교육청 제공

최명옥 교장은 "이번 진로행사가 코로나 19로 다소 무거워진 학생들의 마음에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다시 품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 19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그럼에도 학교는 학생들이 바람직한 진로관을 가지고 미래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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