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소방본부(본부장 김연상) 광역119특수구조단은 21일 괴산군 청천면 화양구곡 일원에서 집중호우 대비 급류·계곡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수재난구조대 26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급류에서의 보트 활용 ▶수영 인명구조 ▶로프를 활용한 계곡 구조 등 전문 구조기술 습득과 각종 수난 구조장비 운용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김연상 본부장은 "충북은 계곡과 하천이 많아 장마철 급류와 계곡 고립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며 "여름철 물놀이 시 기상정보를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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