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특성화지원사업

노하우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음성 대소의 바스 엑스포.
노하우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음성 대소의 바스 엑스포.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0 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센터 지역특성화지원사업 참여단체인 '공감문화예술아카데미 깨비(대표 조성연)'은 '모성'중심 한국사회에서 주부라는 가장 소외된 지점에서 자신의 내적 변화와 관계된 발화의 쉼표를 제안한다.

조성연 대표는 음성 대소지역에서 BATH EXPO를 운영하는 박현순 대표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문호와 예술교육 창출을 위해 주부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노하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관계'로 '나와 나', '나와 가정', '나와 지역'의 관계에 대한 재정립이다.

노하우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음성 대소의 바스 엑스포.
노하우 문화예술교육이 진행될 음성 대소의 바스 엑스포.

'노하우'는 지난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12시까지 총 21회차 인문학적 관점으로 진행된다. 1~4차시는 처음 문화예술을 접한 주부들이 라포형성을 통해 '나와 나', '나와 가정', '나와 지역'과 관련된 '관계'를 예술 활동과 퍼포먼스를 통해 풀어본다. 오는 8월 10일에는 BATH EXPO-PR0 TOWN 전시장에서 지역특성화사업의 본격적인 서문을 열 이번 프로그램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공감문화예술아카데미깨비) 이메일 kkbei1@naver.com 또는 전화 ☎043-881-958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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