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방서에 신규로 배치된 중형 구조버스 /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에 신규로 배치된 중형 구조버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소방대원의 기동력 보강 및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한 구조버스를 신규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구조버스는 중형승합차량으로써 각종 대형재난 및 사고에 다수 인원의 출동이 필요할 때 신속한 대응과 효율적인 인력 활용으로 기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 용도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구조대원 및 장비의 이송, 다수사상자 및 대형 재난 시 요구조자 이송,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시 운영 인력 이송, 악천후 현장 활동 시 대원들의 휴식 및 지휘 공간 활용, 수난·산악구조 훈련 등 각종 교육훈련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재형 예산장비팀장은 "각종 재난발생 시 다수의 구조장비 및 인력 이송이 수월해져 초기재난 대응을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믿음과 신뢰를 주는 소방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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