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로타리클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했다.

이번에 취임한 김학철 회장은 22일 진천군청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29포, 20kg 4포를 전달하며 "이·취임식 행사를 통해 모인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이 전달한 백미 370kg은 충청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의 부식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92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진천로타리클럽은 1975년 3월 15일 설립된 단체로 '사랑의 집수리봉사', '가나안 복지마을, 사석 요양원 목욕 봉사', '지역아동센터 컴퓨터 교체 및 환경개선'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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