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김정희 증평소방서장은 21일 삼시저수지 시민수상구조대 근무 현장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활동 중인 대원들을 격려했다.

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취약장소에 수난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조직된 단체로 의용소방대 및 자원봉사자 10명으로 구성돼 삼기저수지에서 유동순찰 및 인명구조·환자응급처치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활동한다.

김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근무와 장비관리 실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여부, 안전관리 미흡사항 시정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 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시는 시민수상 구조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사고없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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