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칠성초(교장 김덕여)는 22∼29일까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의 건강보호와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흡연예방 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흡연예방 교육주간에는 '내 안의 비흡연 본능 깨우기'라는 주제로 흡연 실태조사, 학생대상 흡연예방교육, 교직원 연수, 금연다짐 활동(금연가방 만들기), '금연본능' 사행시 짓기,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다짐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 모두의 금연 의지를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학생 및 교직원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수칙을 준수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금연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운영되며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금연다짐 활동은 가정과 연계하여 '금연 팔찌'를 만들어 보고 가족 구성원이 함께 금연다짐을 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칠성초 전교학생회 회장 우승연 학생(6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며 "나뿐만 아니라 우리가족 모두가 함께 비흡연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교사 박미영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공동체 모두가 함께 금연다짐을 하고 건강한 금연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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