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충북지역에 있는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에서 개발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시제품 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위한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통합공고는 온라인 접수는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 접수는 다음달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수송기계부품산업의 범주로 동력전달·저장, 구조·소재, 제어·운용, 교통관제 등 수송기계소재와 관련한 전·후방 산업군 및 제품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시제품제작을 위한 설계, 시제품 제작, 해석, 시뮬레이션, 시금형·시생산, 3D프린팅을 제작, 지원하며 특성평가 지원을 위해 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성능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활용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은 지역정보포털 사이트(http://www.rips.or.kr)의 사업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지원 프로그램별로 시제품제작지원은 건당 최대 500만원과 현물지원(3D프린팅 시제품제작), 특성평가지원은 현물장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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