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의 꽃인 금산인삼 홍보사절선발대회에서 충남대 의류학과 4학년에 재학중인 박화영(22)양이 영예의 진에 뽑혔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6명의 미녀들은 정장심사와, 한복심사, 자기소개, 인터뷰 등 인삼홍보사절로서의 역량과 자질을 심사 받은 결과 박양이 지성적인 미모와 재치있는 말솜씨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에는 이은혜(21·대전), 미는 임아름(20· 전북), 약초 구선화(20· 대전), 한국타이어 강민경(22‘ 대전)양이 선발됐다.

진에 뽑힌 박화영양은“인류 최고의 영양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삼을 세계만방에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인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소양을 넓혀 기대에 어긋남이 없는 홍보대사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삼홍보사절은 내년도에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동남아와 유럽 등 세계 각국을 순방하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일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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