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단수대비 상황실·신고센터 운영

당진군은 추석을 맞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급수 상황실과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합동 복구반도 편성해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군은 군내 취·정수장 주변 제초 작업실시에 이어 주변 청소와 오는 10일까지 상하수도 시설 정비 점검반 3개반 9명을 편성해▶시설물관리 청결 상태▶취·정수장 전기계장 및 배관시설▶송악배수지 및 삽교천 노선 제수변, 공기변 점검▶급수사고에 대비한 출동장비 및 예비물품 점검▶수도 대행소 비상복구 장비 및 자재확보 비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운영한다.

또 시설근무자에 취·정수장 경비를 강화해 시설물을 수시 점검 감시하며 상수도 보호구역내 순찰 및 경비를 강화하고 급수사고에 대비 신고센터와 상황실을 설치해 추석 연휴기간 주·야간 상시 운영하게 된다.

이와함께 급수 사고시 신속한 자체 수리요원 및 상수도 대행소와 합동으로 복구반을 편성해 복구체계와 비상 연락망 등을 확립하고 최단 시간내에 복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단수대비 급수차량을 확보해 비상급수도 할 수 있도록 제반 여건을 갖추어 추석연휴에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 급수사고 신고센터는▶총괄(주간) 상하수도 상황실(350-4191~2)▶국번없이 121▶당진지역(야간) 행정 정수장(355-2764)▶합덕·우강지역(야간) 합덕 정수장(362-5759)▶망객산 정수장 (362-6448)▶송악지역(야) 송악 배수지(355-5963)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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