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27개마을·기업체 합동자매결연

당진군청·단체와 27개 마을 합동 자매결연식이 7일 수협회의실에서 27개 농촌마을과 자매결연 31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김종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민종기 당진군수, 김낙성 국회의원, 도 및 군의회 의원, 각 기관단체장과 농촌마을 고대 대촌1리외 26개 마을대표와 31개 기업·단체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1사1촌 결연사업은 기업 또는 단체와 농촌 마을이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로 농촌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농촌에 사랑과 지원을, 농촌은 기업에게 건강한 삶을 서로 주고받는 행복한 원-원(Win-Win)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처음 도입해 현재 41개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농·특산물 구매, 직거래 장터운영, 불우이웃 돕기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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