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이상명 농촌지도사가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하여'(제2편 귀농·귀촌 사례)를 출간했다.

'너도 누군가의 그리움이다'를 출간해 감성시인으로도 불리는 이상명 농촌지도사는 현재 귀농컨설턴트로 기업체와 공공기관, 대학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지도사는 2017년 초보 귀농·귀촌인을 위한 가이드북 '당신의 봄날'에 이어 세 번째로 귀농·귀촌인을 위한 귀농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이번에 출간한 귀농지침서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하여'는 청년과 과수, 양봉, 축산, 약초 및 산채, 시설채소 및 기타 6개 분야 26명 귀농인의 진솔한 귀농·귀촌 스토리를 담았다.

이상명 지도사
이상명 지도사

지침서에는 미래농업의 아름다운 한 분야로 자리매김하게 될 웰빙과 힐링의 농업적버무림 치유농업, 귀농·귀촌 핵심지원 사업, 중심고을 충주에 대한 홍보 등을 다뤄 귀농·귀촌인의 시행착오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에 행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 필요한 알찬 귀농이야기로 구성해 귀농 예비생들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이상명 지도사는 "신인 작가로서의 인문학적 소양과 귀농 컨설턴트, 도시농업관리사로 전문적 영역을 통합적으로 연계한 전국 최고의 수준 높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고 싶은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명 지도사의 귀농 사례집은 전국 100여 개 지자체 도서관 등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많은 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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