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23일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에 동참했다.

이차영 군수는 "유기농이야말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한 길이라 생각해 '코로나엔 유기농이 답이다'라는 문구를 적었다"며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로 유기농산업의 위상을 강화하고 건강한 먹거리 소비가 확산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남진 충북도의원으로부터 캠페인 참가자로 지목 받은 이차영 괴산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두년 중원대학교 총장, 김한철 괴산경찰서장, 박영철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

한편,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목표로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릴레이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