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은 23일 진천여성회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3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진천군은 지난 5월 25일 군민참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1차 여성친화도시란 무엇인가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했으며 6월 19일 2차 여성친화도시 과제발굴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의 안전증진 ▶여성의 역량강화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 등과 관련한 사업의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을 위한 사전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참여단(우리함께 동go동樂)은 4개 분과(▶역량강화 ▶안전환경 조성 ▶일자리‧취업지원 ▶돌봄)별로 모니터링 장소 및 대상을 정하고 이에 따른 지표를 만들어 정책 및 각종 다중이용 시설에 대해 직접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제안, 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친화사업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파트너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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