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이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올해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교육지원청이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올해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양정숙)은 지난 23일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육활동실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금산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교육과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엔 행정과장, 위원은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금산신대초등학교 교장, 특수교사,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특수교육과 교수, 장애인부모회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진단평가 결과를 토대로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관내 유·초등 특수학급 추가 선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장애영역 변경 심의,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선정·배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치료지원 선정 심의 등을 협의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정·배치된 대상 학생들은 장애 정도와 학습능력, 발달특성 등을 고려해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양정숙 교육장은 "금산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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