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류임걸)는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와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과 공무원 등 5명은 지역에서 생산된 옥수수를 가져가 판매했다.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대야동에서 옥수수 401자루(자루당 30개), 영종동에서 옥수수 79자루(자루당 30개)를 선주문 받았으며 이를 모두 판매해 720만 원 상당의 농가수익을 거뒀다.

우익원 사리면장은 "앞으로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적극 추진해 도시소비자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사리 지역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