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소프트테니스(정구)팀 여자선수 7명과 감독 1명에 대해 최근 불거진 지자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폭행에 따른 사망사건과 관련해 유사 사례발생 예방 및 선수 인권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1:1 개별면담을 통하여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김성남 옥천군체육시설사업소장은 "최근 발생한 직장운동경기부 폭행사건 유사사례 예방을 위해 선수와 개별면담을 실시한 만큼 부족한 부분을 적극 지원해주고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건강한 직장운동경기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천군청 육상팀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8월 22일까지 강원도 횡계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귀 즉시 개별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여군 기자
yyg590@j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