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하나병원(박중겸 병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 3천회 돌파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3년 5월 비뇨의학과 개설 이래 만 7년 만에 거둔 성과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신장과 방광 등에 있는 결석을 몸 밖에서 충격파를 가해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내시경 수술에 비해 피부 절개나 마취 및 입원이 필요 없고, 출혈·감염·장기손상의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특징이다.
박중겸 병원장은 "체외충격파쇄석술 3천회 돌파를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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