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을 만들기 위해 24일 남일면 영빈관에서 상당구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주시 상당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을 만들기 위해 24일 남일면 영빈관에서 상당구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조용진)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을 만들기 위해 24일 남일면 영빈관에서 상당구 기업인협의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상당구 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문수 ㈜유경케미칼 대표가 통합 5대 회장에 취임했다.

조용진 상당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 경제가 몹시 어려운 가운데 기업인분들이야말로 우리 지역의 희망이며 지역경제와 국가를 살리는 기틀"이라며 "상당구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2월 10일 발족한 상당구 기업인협의회는 현재 5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