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천안캠퍼스에 AR·VR미디어디자인, 그린스마트시티 2개 학과 신설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는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혁신형 인재양성 대학'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2021학년도부터 천안캠퍼스에 2개 분야 첨단학과를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천안캠퍼스에 신설되는 첨단학과는 디자인대학 AR·VR미디어디자인전공(32명), 융합기술대학 그린스마트시티학과(42명)다. 이번 첨단학과 신설은 신사업비즈니스 융합전공 확대와 전공별 현장실습 강화, 기업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산학연계 전공교육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첨단산업 중심의 교육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창의·융복합 인재 양성은 물론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포석이다.

상명대 관계자는 "첨단학과 신설로 4차 산업혁명시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산업 분야 사회수요 증가에 민첩하게 대처해 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창림/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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