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서천교육지원청은 24일 관내 교육공무직원 교무행정사 23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 치유의 숲 센터에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됐으며 족욕체험과 싱잉볼 명상 등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안내 등 청렴교육과 학교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오는 29일과 31일에도 시설직렬 교육공무직원과 행정실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동일한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석한 심혜종 교무행정사는 "평소 뭉쳐있던 근육과 피로를 풀어줘서 좋았다"며 "함께 소통하며 힐링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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