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군이 민선7기 반환점을 맞아 관리직 공무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괴산군의 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군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5명은 27일 괴산 연풍면 소재 웨스트 오브 가나안 호텔에서 진행되고, 중간관리자인 6급 공무원 211명을 대상으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와 강형기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괴산군의 현재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현안사업 조기완료 및 성과가시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일 하는 조직 문화와 리더십', '고성과를 위한 팀원 코칭법'에 대한 교육도 이어질 계획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괴산군정의 현안과 비전, 바람직한 공직자상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할 계획"이라며 "관리직 공무원의 깊이 있는 이해와 성과 가시화 방안에 대한 해법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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