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사랑나눔봉사회(회장 이미숙 외 17명)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후원금을 사용해달라며 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봉사회는 2015년부터 회원들이 매달 일정금액을 모아 올해 해외봉사활동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무산돼 모금한 회비 중 10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기로 해 이번 성금전달이 이뤄졌다.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 봉사회는 2010년 8명으로 매주 화요일 반찬서비스와 목욕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시작해 올해는 30명이 넘는 회원들이 명절지원, 어버이날 지원, 삼계탕 나눔 행사, 김장서비스, 청소서비스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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