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통장협의회(회장 한금석)는 27일 사창사거리에서 3대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치고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만연한 충북대학교 중문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사창동에서 추진하는 3대 시민운동(청결·친절·질서) 직능단체 릴레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창사거리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를 전개하고, 충북대 중문 상가 일대의 불법 투기된 각종 오물 및 쓰레기 약 800ℓ를 수거했다.

한금석 통장협의회 회장은 "오늘 환경정비 활동이 살고 싶은 일류도시 청주 만들기 운동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깨끗한 사창동의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