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보은군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 수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욱환·권옥란)와 보은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학순)는 지난 27일 '2020년 자원봉사 이어받기'의 일환으로 수한면 차정리에 거주하는 장모 어르신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 이어받기'는 자원봉사의 질적 향상과 범 군민적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보은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관내 60여개의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생활환경개선, 목욕봉사, 이·미용서비스 등을 하고 있다.

권옥란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사회단체 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원봉사활동 역시 크게 위축됐는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관내 자원봉사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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