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속리산정보화마을(위원장 김영완)이 28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속리산수정초등학교(교장 송종헌)에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매일 마스크를 써야 하는 학생들에게 정보화마을이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이렇게 방역물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송종헌 교장은 "오늘의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에 행복과 희망의 바이러스로 퍼져 나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 간 정보격차와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지난 2013년 5월 수정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해마다 도서기증 등 교류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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