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식 부군수가 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김호식 부군수가 현안사업 점검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김호식 옥천부군수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실·과·사업소별 군정 주요사업 및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실적과 계획을 점검했다.

지난 1일 취임한 김호식 부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광역철도 개통 대비 준비사항, 전통문화체험관 운영 활성화 방안, 옥천군 신청사 건립 사업, 향수OK 카드 활성화 방안, 대청호 규제완화 해소방안 등 군정 주요 현안과 공립치매전당형노인요양시설 건립, 장애인복지관 및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충청유교문화권 종합개발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 조성사업,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호식 부군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체계적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면한 현안사업들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미진한 부분에 대하여는 문제점을 집중 검토하여 사업을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어느 덧 민선 7기가 출범한지 2년이 지난 반환점인 만큼 민선 7기 주요사업들에 대하여 성과가 도출될 시기가 도래했다"며, "부서장들이 책임 있게 주요 사업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극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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