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희득 기자］당진경찰서(서장 김영일)에서는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는 피서철기간 음주운전 예방을 위하여 시간·장소 불문 음주운전 단속을 시행한다.

코로나19 이후로 낮아진 음주운전 단속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음주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음주운전 사고다발지역 및 주요 관광지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운전자 음주운전 단속과 병행하여 음주운전 차량에 동승자가 있는 경우 음주사실을 알면서도 차량열쇠를 제공한 행위 등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여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단속할 예정이다.

당진경찰서는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음주운전 금지를 당부드리며, 더불어 지속적인 음주운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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