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촌초는 '가래떡을 품을 떡갈비' 전통요리교실을 운영했다. / 상촌초 제공
상촌초는 '가래떡을 품을 떡갈비' 전통요리교실을 운영했다. / 상촌초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상촌초등학교(교장 장미현)는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3~6학년 학생대상으로 한 전통음식문화체험 '영영교사와 함께하는 전통요리교실'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초록학교 사계절 농부 체험 프로그램인 '매실청 담그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우리 전통음식문화체험을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음식문화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받아들여 계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양교사의 주도하에 식생활 교육관 영양실습실에서 '가래떡을 품은 떡갈비'라는 주제로 학년별 전통요리교실이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요리실습실 방역을 철저히 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거리 두기 등 개인 위생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활동으로 떡갈비의 유래를 알아본 뒤 다진 고기를 이용해 떡갈비 모양 만들어 굽고 접시에 담아 고명으로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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