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봉사단체 '우리말회'와 선풍기 30대(21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성 우리말회 회장은 "냉방기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취약계층이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리말회는 2020년 7월 17일 창단된 신생 봉사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다양한 계층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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