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방안 등 논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 및 계약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노반, 건축, 시스템 개량 등 37개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운행선 인접공사 및 소규모 공사현장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방안, 공사대가 산정기준 보완 등 계약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반부패ㆍ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협력사의 애로사항 청취 등 공단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장봉희 시설본부장은 "협력사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 / 대전

사진설명 :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설분야 협력사와 상생의 건설문화 정착및 계약제도 개선 등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철도공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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