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덕2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조성국, 함희정)는 28일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복숭아(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청주 내덕2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조성국, 함희정)는 28일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복숭아(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내덕2동새마을남녀지도자(회장 조성국, 함희정)는 28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숭아(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전달된 복숭아는 관내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됐다.

조성국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는 제철과일을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함께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덕2동새마을남녀지도자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등을 위해 수시로 반찬 나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장봉사, 경로잔치 등 지역 나눔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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