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통합사례관리 40가구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가전과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학산권역(양강,용화,학산,양산,심천) 폭염에 취약한 권역내 통합사례관리 40가구를 찾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가전 과 여름이불을 지원했다.

이 맞춤형복지팀은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가정의 가구특성에 따라 용품을 조사 후, 생활에 꼭 필요하고 만족도를 높일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후 대상가구를 직접 찾아 주거환경과 건강상태 등 안부확인과 함께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하는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무더위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및 건강이 우려되는바, 대상자 모두가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최근 코로나 등 경제적 위기사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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