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부터 100억원 소진 시까지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8월에도 100억원 한도 내에서 제천화폐 '모아'를 10% 할인 판매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10% 할인행사를 전개해 400억원어치의 '모아'를 팔았다.
할인구매 한도가 월 70만원인 지류형 '모아'는 관내 52개 금융기관에서 신분증을 제시하면 본인 확인 후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chak' 앱을 설치한 후 월 30만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시는 9월 말 카드형 제천화폐도 도입한다.
모바일 앱으로 구매한 제천화폐를 모바일QR 결제방식과 카드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서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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