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건물 리모델링 공사로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자살예방센터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가 다음달 4일 임시 이전한다.

현재 양 센터는 성정동(천안시 서북구 서부8길 29,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하게 될 새 주소지는 불당동(천안시 서북구 검은들3길 60, 6층)이다.

양 센터는 현재 건물의 노후화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리모델링 공사에 의해 임시 이전하며, 공사 종료 예정인 내년 상반기에 기존 성정동 소재 건물로 재이전하게 될 전망이다.

이전 준비로 복잡한 상황에서도 각 센터는 천안시민의 정신건강과 안전을 위해 약속된 전화상담 및 응급개입 등은 중단 없이 지속한다.

센터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대상자들은 이사와 재정비 기간을 포함한 8월 3일부터 5일까지 다소 분주한 분위기를 피해 미리 각 센터에 연락을 취하면 상담 일정 등을 변경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천안시자살예방센터(041-571-0199),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041-578-9709)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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