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프로축구 K2리그 충남아산프로축구 유관중 경기가 오는 8월 1일 유관중으로 전환되면서 이번 주말 홈(이순신종합운동장) 경기를 앞둔 아산축구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K리그2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입장권 예매를 시작했다.

그러나 모든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오는 8월1일 충남아산과 대전 하나하나시티즌 과의 경기는 29일부터 온라인(www.ticketlink.co.kr) 예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프로축구은 29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 2,000매를 판매한다..

충남아산과 대전의 홈 경기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www.ticketlink.co.kr)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충남아산프로축구단(041/533-2017)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충남아산프로축구에 따르면 당국과 각 구단은 경기장 전체 수용 인원의 10% 내로만 관중을 받으며 입장권의 현장 판매는 금지되고, 예매한 티켓을 매표소에서 발권하는 것은 허용된다.

경기장 좌석은 지정제로 운영되고 각 좌석 사이에는 최소 전·후·좌·우 1좌석씩 거리를 둬야 하며 원정 응원석은 폐쇄된다.

특히 관중은 경기장에 들어갈 때부터 최소 1m 간격을 유지해 줄을 서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여기에 입구에서 체온 측정 시 37.5도 미만이어야 입장할 수 있고, 전자출입명부(QR코드)를 스캔해 출입자 정보도 제공해야 하며 소리 지르기, 응원가, 어깨동무, 메가폰이나 부부젤라 사용 등 비말 전파 위험이 있는 응원 행위는 금지되며 관중석에서 물과 음료 외에 음식물은 섭취할 수 없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국내 모든 스포츠가 마비 될 만큼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러나 최근 정부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리고 스포츠팬들의 코로나 19극복 의지가 였보여 이번 무관중에서 유관중으로 전환된것에 매우 고무적으로 단계별 거리두기로 우리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역시 모든 역 량을 동원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앞장서 끊임없는 유관중 시대를 이어가기를 바란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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