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과 전교조는 교원 근무조건 및 후생 복지 개선, 교육여건 개선, 학생의 학습권 보장 등 472개 항의 단체협약을 놓고 교섭을 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박미향 전국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이윤희 전국 교육공무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비연대와도 1차 본교섭에 들어갔다. 학비연대는 휴게공간 확보와 학습 휴가 등 근로환경 개선 등을 요구했고, 도교육청과 712개 항의 단체협약을 놓고 교섭을 벌일 예정이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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