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창동사무소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사전 교육을 하고 있다. /청주시제공
청주 사창동사무소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른 사전 교육을 하고 있다. /청주시제공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가 29일 지역 9개 경로당 회장ㆍ총무를 대상으로 운영 재개에 앞서 사전 준비사항과 이용자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경로당 운영이 중단됐으나 본격적인 폭염에 따른 무더위 쉼터 필요성이 요구되면서 다음 달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날 교육에선 경로당 관리책임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발열체크, 손소독 및 실내 마스크 착용, 취사 및 식사 금지, 공기청정기 사용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도 재확인했다.

새마을지도자 사창동협의회는 개방에 앞서 9개 경로당 방역도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