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운천동지점은 지난 28일 업무를 마감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와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어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NH농협은행 운천동지점은 지난 28일 업무를 마감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와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어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NH농협은행 운천동지점(지점장 지일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주민들에게 '사랑의 빵'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운천동지점 직원 11명은 지난 28일 업무를 마감하고 미리 준비한 재료와 레시피로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었다.

직접만든 빵 200개는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동장 이덕중)에 전달돼 지역 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일규 지점장은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다 직원들과 뜻을 모아 사랑의 빵을 만들게 됐다"며 "코로나19로 힘든 분들게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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