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급류에 휩쓸린 30대 남성이 수풀을 잡고 버티다 극적으로 구조됐다.

30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청주 무심천 영운교 근처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분 만에 A(38)씨를 구조했다. A씨의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신동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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