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갑 단양군의장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는 모습/단양군의회 제공
장영갑 단양군의장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주는 모습/단양군의회 제공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의회와 단양군의회가 국가유공자와 6·25 참전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주고 메달(은화)을 전달했다.

30일 의회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명패달아주기'사업은 지난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배동만 제천시의장은 이날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한 뒤 '국가유공자의 집' 문구가 적힌 명패를 대문에 걸어주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를 치하했다.

시의회는 올해 140가구에 명패와 메달을 전달한다.

장영갑 단양군의장도 이날 '국가유공자 명패달아주기'사업을 벌이고 "국가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음을 있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유공자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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