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서 이 목사는 1985년도 소년보호위원으로 위촉된 뒤 36년 동안 종교지도, 멘토링활동, 자기성장수업, 기관 및 전국단위 소년원행사 참여, 물품지원 등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이 목사는 "학생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행복나눔식탁을 후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환경이지만 힘을 내서 생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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