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이 장학금 후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이 장학금 후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은 국제로타리 3620지구 천안삼거리로터리클럽과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장학금 후원 협약식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안시 사회봉사단체 국제로타리3620지구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은 장학사업과 집수리 봉사, 김장나눔, 국제소아마비 퇴치운동, 필리핀 학교 지원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수련관은 후원 받은 장학금을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중 활동 우수 청소년을 선발해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갑 천안삼거리로타리클럽 회장은 "취임 직후 첫 공식 행사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을 후원하게 돼 영광이고 평소 청소년 장학사업에 관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해 많은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영호 천안시청소년수련관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민·관 네트워크를 통해 청소년들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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