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협업·여성·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정경호 진천경찰서장과 정세장 ㈜면사랑 대표가 30일 지역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진천경찰서 제공
정경호 진천경찰서장과 정세장 ㈜면사랑 대표가 30일 지역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진천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경찰서(서장 정경호)는 30일 지역내 소외계층 대상 장학금·생활비 지원 및 일자리 마련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지역 기업인 ㈜면사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면사랑은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기업으로 30여년간 면·소스 등을 독자개발 및 생산하는 전문회사이며, '꿈꾸고, 생각하며, 정성을 다합니다(Think with Heart)'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호·지원을 실천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면사랑의 정세장 대표이사, 전기덕 부사장, 장은석 부장, 이창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경호 진천경찰서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소외된 위기가정 및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약자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건강하고 안전한 진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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